KDB대우증권은 27일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미얀마 가스전 매출 증가로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존의 목표가격 4만8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매수의견은 `매수`로 유지했습니다.



류제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미얀마 가스전 영업이익 전망치도 368억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한다"며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레버리지가 생기며 마진이 추가 계상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류 연구원은 "미얀마 가스전에 10개의 생산정을 추가 시추할 예정이지만 예상보다 생산량이 많아 애초보다 적은 설비투자비로 생산량 증산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완전 생산이 달성되는 2014년 말 실제 판매단가가 높아지면 미얀마 가스전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1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 547억원보다 많은 6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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