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0.70% 뛰어 197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0.49% 하락했다. 이날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 12명 가운데중위권 선수 3명이 수익률을 올렸다.

김한상 우리투자증권 테헤란로WMC 대리는 1.17%의 수익을 냈다. 보유종목 중 파세코(4.02%) 노루페인트(7.20%) 바이로메드(0.20%) 등이 상승했다. 누적수익률은 9.49%로 4위다.

그는 "노루페인트 등 실적 개선 기대가 큰 리모델링 관련주에 주목하고 있다" 며 "전반적인 장 흐름도 실적주 위주의 상승장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운길 현대증권 북울산지점 차장도 0.71% 수익을 거뒀다. 누적수익률은 3.83%. 이날 매매는 없었으나 현대로템(0.85%) NHN엔터테인먼트(1.46%) 등 보유 종목 2개가 모두 올랐다. 순위는 전날과 같은 6위.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차장도 소폭 수익을 올려 누적수익률 1.98%를 기록했다. 순위는 한 계단 오른 7위를 차지했다. 보유종목 가운데 신성통상(0.88%) KG모비리언스(3.43%) NHN엔터테인먼트(1.46%) 등이 올랐다. 현대엘리베이(-1.88%)는 떨어졌다.

나머지 참가자들은 0~2% 손실을 냈다.

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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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