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록 회장, 자사주 1억원어치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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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자사주 약 1억원어치를 매입했다. 책임경영 의지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KB금융은 임 회장이 지난 21일과 25일 두 번에 걸쳐 KB금융 주식 3152주를 매입했다고 27일 공시했다. 21일엔 3002주를 주당 3만6000원에, 25일엔 150주를 주당 3만6050원에 각각 샀다. 모두 합하면 1억1300여만원어치다. 임 회장 소유 주식은 모두 8000주가 됐다.
임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회장 취임 후 지난 1월 1200주를 매입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KB금융 관계자는 “임 회장이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와 미래 성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임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져 주주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KB금융은 기대하고 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KB금융은 임 회장이 지난 21일과 25일 두 번에 걸쳐 KB금융 주식 3152주를 매입했다고 27일 공시했다. 21일엔 3002주를 주당 3만6000원에, 25일엔 150주를 주당 3만6050원에 각각 샀다. 모두 합하면 1억1300여만원어치다. 임 회장 소유 주식은 모두 8000주가 됐다.
임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회장 취임 후 지난 1월 1200주를 매입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KB금융 관계자는 “임 회장이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와 미래 성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임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져 주주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KB금융은 기대하고 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