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與 서울시장 경선, 정몽준·김황식·이혜훈 '3파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을 6·4지방선거 서울시장 경선의 예비후보로 확정했다.

    공천관리위는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서상기 조원진 의원, 권영진 전 의원,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등 4명으로 압축했다.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1차 자격심사(컷오프) 결과대로 3명을 그대로 유지했고, 대구시장 예비후보 중에는 1차 자격심사에서는 통과했던 주성영 전 의원이 최종 탈락했다.

    충남지사 예비후보는 이명수 홍문표 의원과 정진석 전 국회 사무총장 등 3명으로, 강원지사 예비후보로 이광준 전 춘천시장, 정창수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 등 3명으로 확정했다.

    남경필 원유철 정병국 의원과 김영선 전 의원 등 4명이 나온 경기지사 예비후보에 대해서는 외부 2개 기관을 선정해 정밀 여론조사를 다시 실시, 최종 예비후보를 확정하기로 했다.

    취약지역인 전북지사 예비후보는 정하지 못한 채 우선추천(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체 17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경기지사와 전북지사를 제외한 15개 광역단체장 예비후보군이 확정됐다.

    공천관리위는 1차 컷을 통과한 세 명의 서울시장 예비후보군을 두 명으로 줄이는 방안을 한때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최고위원과 정 의원이 강력 반발하는 등 당내 갈등 양상이 빚어지자 '3파전'를 유지한 것으로 관측된다.

    세 후보 가운데 지지율이 가장 낮은 이 최고위원과 선두인 정 의원 측은 예비후보군을 2명으로 압축하는 것은 김 전 총리에게 유리한 구도를 만들어주려는 것 아니냐면서 강력 반발했다.

    공천관리위 부위원장인 김재원 전략기획본부장은 서울시장 예비후보에 대해 "(이날 회의에서) 두 명으로 하자는 소수 의견도 있었지만 여러 사정을 감안해 세 명의 후보가 경선을 하는 것이 당의 안정성과 경선 후보들 간의 경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 다수 의견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김황식 전 총리는 이날 공천관리위 회의 전에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2자 대결 구도가 더 원칙에 합당하다"고 밝혀 3배수 확정에 반발할 것으로 관측된다.

    공천관리위는 한편 광역단체장 예비후보자들이 시·도당에 내야 할 기탁금으로 서울·경기 9천만원, 부산·대구·인천·대전·울산·경북·경남 8천만원, 강원·충북·충남 7천만원, 세종 5천만원, 제주 3천만원으로 각각 정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속보] 李대통령 중국 국빈방문 공식 환영식 시작…곧 한중정상회담

      李대통령 중국 국빈방문 공식 환영식 시작…곧 한중정상회담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2. 2

      김혜경 여사, '한중 민간가교' 중국 여성인사들에 떡만둣국 대접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에 동행한 김혜경 여사가 5일 한중 관계의 가교 역할을 해온 이들에게 떡국을 대접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여사는 베이징의 주중 한국 대사관저로 9명의 중국인 여성 인사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초청된 인사는 왕단 베이징대 외국어대 부학장 겸 한반도센터 소장, 장영희 성영식품유한공사 대표, 독립유공자 후손 한젠리 씨, 캉산 주한중국대사 부인 등이다.오찬 메뉴는 떡갈비, 두부조림, 산적 등 한식과 떡만두국이었다. 김 여사는 “한국은 새해가 되면 떡국을 만들어 먹고, 중국은 춘절과 같은 명절에 만두를 빚어 먹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며 “두 나라의 새해 문화를 담아 떡만둣국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떡만둣국에 직접 고명을 올리기도 했다.김 여사는 고명으로 쓰이는 계란 지단을 두고 "한국에서 떡국을 끓이면 지단 부치는 게 제일 일 아니냐. 예쁘게 부쳐지지도 않고 엄마들이 힘들어하는데, 오늘 유난히 잘 된 것을 보니 중국과 대한민국의 사이가 점점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왕단 소장은 참석자들을 대표해 "중국의 많은 이들이 한국의 문화, 예술, 음악, 영화 등을 통해 감동을 얻어 왔는데 오늘 그 우정이 여사님의 손길을 통해 식탁 위에 오롯이 담긴 맛으로 다가왔다"며 "이는 단순한 한 끼의 점심이 아니라 언어와 국경을 넘어선 진정한 우정"이라고 감사를 표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3. 3

      이혜훈 측 "3남 국회 인턴 청탁한 적 없고 입시 활용도 안 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측은 셋째 아들의 인턴활동 청탁 의혹에 대해 5일 부인했다.뉴스1에 따르면 이 후보자 인사청문 지원단은 입장문을 통해 “당시 셋째 아들이 (김상민 당시 새누리당 의원의 사무실에서) 8일간 인턴 근무한 것은 사실이나 후보자는 3남의 인턴 관련 청탁한 일이 전혀 없으며 대학입시에도 활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앞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 후보자의 셋째 아들이 고등학교 3학년 여름방학인 2015년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김 의원실에서 인턴 활동을 하고 증명서를 발급받아 각종 입시에 활용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이와 관련해 이 후보자 측은 "당시 김 의원실은 신청하는 청년들의 대부분에게 문을 열어 인턴 등을 비롯한 각종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당시 3남이 재학 중이었던 학교는 생활기록부에 교외 활동을 기재하지 못하도록 돼 있었다"며 "실제로도 생활기록부에 기록한 바 없어 대학입시에 활용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