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홀딩스, 씽크빅 지분 일부 윤석금 회장 두 아들에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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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홀딩스는 채권자 변제자금 조달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웅진씽크빅 101만2654주를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아들인 윤형덕, 윤새봄 씨에게 69억4000만원에 처분한다고 27일 공시했다. 주식은 장외거래를 통한 계좌 대체 방식으로 이전된다. 웅진홀딩스가 보유한 웅진씽크빅 지분은 718만318주(24.82%)로 줄어든다. 웅진홀딩스 관계자는 “지분을 다른 곳에 팔면 경영권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윤 회장 아들들이 산 것”이라며 “회생계획안에 들어 있는 것이며 추가 매각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