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혁신으로 미래 준비"…SKT, 조용한 창사 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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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사내행사로 진행
SK텔레콤이 27일 창사 30주년을 맞았다. 하지만 최근 발생한 통신 장애와 곧 시작될 영업정지를 의식해 창립기념식을 소규모 사내행사로 치렀다.
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을지로 본사 4층 수펙스홀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약 40분간 직원들의 30주년 결의를 다지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하성민 사장(사진)은 직접 10여분의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도전과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 30년을 준비하자”며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발전과 동반 성장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 사장은 “스마트 ICT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는 얘기도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발생한 통신 장애와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되는 45일간의 영업정지 등을 고려해 1500명에 달하는 본사 임직원 가운데 일부만 참석했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을지로 본사 4층 수펙스홀에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약 40분간 직원들의 30주년 결의를 다지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하성민 사장(사진)은 직접 10여분의 프레젠테이션에 나서 “도전과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 30년을 준비하자”며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발전과 동반 성장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 사장은 “스마트 ICT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는 얘기도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발생한 통신 장애와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되는 45일간의 영업정지 등을 고려해 1500명에 달하는 본사 임직원 가운데 일부만 참석했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