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30일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열리는 제55차 미주개발은행(IDB) 및 29차 미주투자공사(IIC) 연차총회에 참석차 오늘 출국합니다.

현오석 부총리는 내년 3월 26∼29일 부산에서 열리는 차기총회 개최국 대표 자격으로 이번 총회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현 부총리는 이번 브라질 총회에서 한국과 중남미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미주 역내국과 역외국의 상호 이해와 협력 동반관계를 공고히 하는 데 힘쓸 계획입니다.

또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 IDB 총재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국총회 홍보행사, 폐회식 초청연설 등을 통해 내년 부산 총회의 의의와 개최계획, 준비상황 등을 각국 대표에게 설명하고 관심과 참석을 유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모레노 총재, 미리암 벨시오르 브라질 기획예산부 장관, 루이스 비데가레이 멕시코 재무부 장관 등과 각각 양자면담도 하고 내년 한국 연차총회 준비 협조와 양자 간 경제협력 방안 등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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