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가 올해 실적 전망 기대에 상승 중이다.

28일 오전 9시13분 현재 롯데푸드는 전날보다 8000원(1.04%) 오른 7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애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롯데푸드의 올해 실적을 긍정적으로 진단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78만 원에서 9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보다 6.3% 증가한 1조666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매출 비중 20%를 차지하고 있는 유지 부분은 판매량이 약 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유지 부분은 판매량 증가와 판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