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28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장현국 부사장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김남철 전 대표이사는 사내이사 지위를 유지한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쟁력 확장을 위해 경영체제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장현국 대표이사와 서원일 본부장에 각각 3만2751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는 안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사 보수한도 승인안, 감사 보수한도 승인안, 재무제표 승인안도 의결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