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부인 펑리위안, 유네스코 여성교육 특사 임명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사진)가 27일(현지시간) 여성교육 증진을 위한 유네스코 특사로 임명됐다. 중국 퍼스트레이디가 유네스코 특사로 선정된 것은 처음이다.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임명장을 받은 펑 여사는 “여성교육은 숭고한 사업”이라며 “능력이 닿는 데까지 더 많은 여성이 교육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