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재정관리단 급여근무처에 복무 중인 김미영 상사가 28일 ‘2013년도 국방민원봉사상’ 대상을 받았다. 김 상사는 군인연금을 받던 직업군인이 숨지면 남은 가족에게 유족연금 청구권이 승계된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장애자녀 17명이 유족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