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주 상장사 배당액이 1조4704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4월 첫째주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60개사가 1조481억 원, 코스닥 상장사 30개사가 623억 원을 각각 배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에선 포스코(5231억 원), GS(1279억 원), 고려아연(944억 원), 하나금융지주(725억 원) 등의 배당 규모가 컸다.

코스닥 상장사 중 배당 규모가 큰 곳은 GS홈쇼핑(230억 원), 바이오랜드(30억 원), 에스피지(27억 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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