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4.03.30 21:16
수정2014.03.31 03:27
지면A8
대표적인 방만경영 공기업으로 지목된 한국마사회의 노사가 직원복지 혜택을 축소하는 데 합의했다.
현명관 마사회 회장과 장경민 마사회 노조위원장은 30일 경기 과천시에 있는 마사회 본관에서 만나 퇴직금 가산, 의료비와 교육비·보육비 지원, 휴가·휴직제, 경조사비·기념품 제공, 경영제도 등에서 불합리하다고 지적된 단체협약과 규정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