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니 美 시그나 회장 "한국 보험·부동산시장 기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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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나는 30개국에 3만5000명의 직원을 둔 글로벌 보험회사다. 한국에는 1987년 라이나생명이라는 이름으로 진출했다. 2500억원을 투입해 이달 서울 종로에 사옥을 매입 했다. 코다니 회장은 “유병자들도 가입할 수 있는 암보험을 곧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의 건강보험제도는 이제 치료보다 예방에 초점을 맞춰 틀을 바꿔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고용이 유발되고, 보험사 입장에서도 성장동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