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SDI, 제일모직 흡수합병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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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SDI는 제일모직을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삼성그룹은 삼성SDI와 제일모직을 주식교환방식으로 합병키로 했다. 삼성SDI는 "회사가 보유한 2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사업과 제일모직이 보유한 소재사업의 전문역량을 상호 활용해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전자재료 및 케미칼 등 다양한 소재부터 부품ㆍ시스템까지 사업을 확대해 전자, 자동차, 전력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초일류 소재ㆍ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삼성SDI가 존속되고 제일모직이 소멸된다. 합병기일은 오는 7월1일이다. 양사의 합병으로 시가총액 10조 원, 자산규모 15조 원, 매출 9조5000억 원의 거대기업이 탄생된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삼성그룹은 삼성SDI와 제일모직을 주식교환방식으로 합병키로 했다. 삼성SDI는 "회사가 보유한 2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사업과 제일모직이 보유한 소재사업의 전문역량을 상호 활용해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전자재료 및 케미칼 등 다양한 소재부터 부품ㆍ시스템까지 사업을 확대해 전자, 자동차, 전력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초일류 소재ㆍ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삼성SDI가 존속되고 제일모직이 소멸된다. 합병기일은 오는 7월1일이다. 양사의 합병으로 시가총액 10조 원, 자산규모 15조 원, 매출 9조5000억 원의 거대기업이 탄생된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