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는 지난 30일 명동성당에서 열린 '가톨릭여성연합회 사랑나눔 바자'에 약 4000만원 규모의 키플링 백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랑나눔 바자'는 서울대교구 가톨릭여성연합회의 주최로 지난 2006년부터 진행된 행사이다. 리노스는 3년째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리노스가 기부한 키플링 백 이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기부한 품목들이 판매됐고, 행사 수익금은 다문화가정 및 미혼모 시설의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노학영 리노스 대표는 "키플링 백 기부를 통해 고객의 가치창조에 이바지하고, 사회에 나눔의 미덕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