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31일 신요환 개인고객사업본부 본부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신 부사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 일리노이주립대 MSF를 전공했다. 1988년 신영증권 기획조사부로 입사하여 이후 영업, 인사, 재무 분야를 두루 거쳐 2004년 이사로 승진했다.

이 후 파생상품본부 본부장을 역임하고 2011년부터 개인고객사업본부를 맡고 있다. 2012년 업계 최초로 세대별 자산관리서비스를 도입하고 지난해에는 팀 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였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