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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하차, "태교와 출산 준비에 전념할 계획"…올 6월 출산 예정
장윤정 하차

가수 장윤정이 6월 출산을 앞두고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은 31일 "이날을 기점으로 출산 준비에 들어가는 장윤정이 각종 프로그램 및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장윤정은 지난 16일 KBS2 '위기탈출 넘버원'을 비롯해 17일 SBS '도전천곡', 21일 CJ헬로비전 테마콘서트 '좋은 날' 등 MC로 출연 중이었던 모든 프로그램의 마지막 녹화를 마친 상태다.

장윤정은 당분간 태교와 출산 준비에만 전념하며 출산 후 9월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같은 장윤정의 하차로 KBS2 '위기탈출 넘버원'은 개그맨 김지민, 정태호와 아나운서 이슬기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SBS '도전천곡'에서는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이 객원 MC를 맡는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해 6월 KBS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한 후 같은 해 12월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장윤정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정 하차, 순산하시길", "장윤정 하차, 예쁜 아이 낳으세요", "장윤정 하차, 6월이 출산 예정일이구나", "장윤정 하차, 보고싶을 거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