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컴백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 컴백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엑소가 오는 4월 15일 컴백한다.

엑소가 오는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삼성뮤직과 함께 새 음반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으로 가요계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3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현재 엑소는 4월 중 새 음반 발매를 목표로 현재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앞서 엑소는 지난해 정규 1집 'XOXO(Kiss&Hug)활동으로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2013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2013 KBS 가요대축제, 제28회 골든디스크, 제23회 서울가요대상,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등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명실상부한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부상했다.

엑소는 지난 '늑대와 미녀'와 '으르렁' 활동 당시 늑대인간이나 교복 등 엑소만의 독특한 콘셉트와 안무 구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번 신곡에서 선보일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엑소는 컴백을 앞두고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총 5회에 걸쳐 '엑소 그리팅 파티 인 재팬 '헬로'(EXO Greeting Party in Japan 'Hello!')'를 개최할 예정이다.

엑소 컴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컴백, 드디어 12명 완전체 활동하는구나", "엑소 컴백, 새 앨범 콘셉트는 대체 뭘까", "엑소 컴백, 쇼케이스에 모닝콜 이벤트까지", "엑소 컴백, 활동 오래오래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