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태안서 발생했는데 … 온라인도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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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에서 규모 5.1로 국내 기상관측사상 역대 세 번째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수도권까지 진동이 전해졌다.
지진의 여파가 온라인까지 뒤흔들었다.
한 네티즌은 "나 수원 사는데 새벽에 침대가 흔들려서 가위눌린줄...."(dldb****)이라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은 "자다가 침대가 흔들려서 깜짝 놀랐다. 이게 지진이구나 했는데 여기서 난 지진이 아니라 태안이라니?"(6724****)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요즘 지진 자주 발생하는데 건물 내진설계 검사해봐야 하는 거 아닌가?"(dmsc****)라고 하며 내진 설계를 강화하고 내진 보강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한경닷컴 오수연 인턴기자(숙명여대 법학 4년) suyon91@paran.com
지진의 여파가 온라인까지 뒤흔들었다.
한 네티즌은 "나 수원 사는데 새벽에 침대가 흔들려서 가위눌린줄...."(dldb****)이라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은 "자다가 침대가 흔들려서 깜짝 놀랐다. 이게 지진이구나 했는데 여기서 난 지진이 아니라 태안이라니?"(6724****)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요즘 지진 자주 발생하는데 건물 내진설계 검사해봐야 하는 거 아닌가?"(dmsc****)라고 하며 내진 설계를 강화하고 내진 보강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한경닷컴 오수연 인턴기자(숙명여대 법학 4년) suyon91@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