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지스가 올해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강세다.

1일 오전 9시4분 현재 인터지스는 전 거래일보다 240원(2.65%) 오른 9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승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대규모 사업 구조조정 효과, 벌크하역 및 해운 매출 성장, 중장기 브라질 운송 잠재력 등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KDB대우증권은 이 회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억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7%, 52% 증가한 5609억원, 27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