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외국인 '러브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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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외국인의 '러브콜'에 강세다.
1일 오전 9시5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800원(2.22%) 오른 3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창구상위에는 유비에스, 맥쿼리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올라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이 전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영주 현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9.7% 증가한 9390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낸드 수요 부진과 이로 인한 평균 판가 하락(-10.6%)으로 낸드 실적이 적자 전환했지만 D램의 츨하량이 탄탄하게 증가해 실적이 대폭 개선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SK하이닉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D램과 낸드플래시 시장점유율은 모두 전년대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 D램 시장점유율이 전년 대비 1.9%포인트 증가한 26.6%를 기록했다. 낸드플래시 역시 시장점유율 12.8%를 기록해 전년 대비 1% 증가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1일 오전 9시5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800원(2.22%) 오른 3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창구상위에는 유비에스, 맥쿼리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올라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이 전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영주 현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9.7% 증가한 9390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낸드 수요 부진과 이로 인한 평균 판가 하락(-10.6%)으로 낸드 실적이 적자 전환했지만 D램의 츨하량이 탄탄하게 증가해 실적이 대폭 개선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SK하이닉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D램과 낸드플래시 시장점유율은 모두 전년대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 D램 시장점유율이 전년 대비 1.9%포인트 증가한 26.6%를 기록했다. 낸드플래시 역시 시장점유율 12.8%를 기록해 전년 대비 1% 증가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