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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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이 그룹 '엑소'의 컴백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전 9시27분 현재 에스임은 전날보다 900원(1.90%) 오른 4만8150원을 기록중이다.

에스엠은 엑소가 오는 4월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EXO 컴백쇼'를 개최하고 새 미니앨범 활동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엑소는 지난해 연말 음악시상식 대상을 석권하고 정규 1집 앨범판매량 100만장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컴백쇼를 비롯한 엑소 새 미니앨범 주요 프로모션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전용으로 출시한 음악서비스 '삼성뮤직'과 SM엔터테인먼트가 제휴해 대규모로 진행된다.

엑소의 중국 진출도 기대되고 있다.

최석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엑소가 올해 2분기부터 중국서 20회 이상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인 것을 시작으로, 올해 중국시장 본격 공략에 나서면서 에스엠의 중국 관련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