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악관절수술 후 입이 안 벌어져…'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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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현경이 악관절수술로 생사의 위기에 놓였던 사연을 공개했다.
3월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오현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악관절수술과 보톡스 중독설에 대해 털어놨다.
오현경은 악관절이 심해 수술을 3번이나 받았다고 밝히며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시기를 보냈다"고 말했다.
오현경은 "너무 아파서 수술했는데 수술하고 나서 보니 입이 이 옆에 와 있었다. 당시 입이 1㎝도 벌어지지 않았다. 주치의가 수술이 잘못돼 재수술을 권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의사 선생님이 1500명 넘는 환자 중 이렇게 잘못된 경우는 처음이라고 하더라"면서 "첫 번째 수술을 했는데 이미 잘못된 수술이라 7개월 간 치아교정을 해야 했다. 뼈가 다 틀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현경은 "10시간이 넘는 대수술에 입안으로 흥건히 고인 피가 아직도 기억난다"면서 "숨이 넘어가서 간호사를 붙잡았다. 이렇게 한 수술인데 턱을 깎기 위해서 예뻐지기 위해서 수술했다는 소문을 들을 때마다 억장이 무너진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3월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오현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악관절수술과 보톡스 중독설에 대해 털어놨다.
오현경은 악관절이 심해 수술을 3번이나 받았다고 밝히며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시기를 보냈다"고 말했다.
오현경은 "너무 아파서 수술했는데 수술하고 나서 보니 입이 이 옆에 와 있었다. 당시 입이 1㎝도 벌어지지 않았다. 주치의가 수술이 잘못돼 재수술을 권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의사 선생님이 1500명 넘는 환자 중 이렇게 잘못된 경우는 처음이라고 하더라"면서 "첫 번째 수술을 했는데 이미 잘못된 수술이라 7개월 간 치아교정을 해야 했다. 뼈가 다 틀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오현경은 "10시간이 넘는 대수술에 입안으로 흥건히 고인 피가 아직도 기억난다"면서 "숨이 넘어가서 간호사를 붙잡았다. 이렇게 한 수술인데 턱을 깎기 위해서 예뻐지기 위해서 수술했다는 소문을 들을 때마다 억장이 무너진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