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구원은 1일 ‘통일금융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이상제 선임연구위원을 센터장에 선임했다. 이 센터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마쳤다. 센터는 남북의 화폐, 통일에 필요한 인프라 금융, 통일에 따른 금융시장 파급 효과 등을 연구해 관련 결과물을 내놓을 계획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