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세종시 공무원들이 환영하는 법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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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무원들이 환영하는 법안
“기업으로 치면 안전행정부의 고객은 공무원이다.” “고객이 세종시에 있는데 서울에 있는 게 말이 되느냐.” 세종시 공무원들 입에서 이런 불만이 나온다고. 자기네를 세종시로 보내놓고 광화문에 버티고 있는 게 곱게 보일 리 없을 터. 안행부의 세종시 이전을 포함한 ‘행복도시 특별법 개정안’을 환영하는 이유.
선풍기 명가 신일산업, 또 먹잇감
수십년 동안 선풍기의 대명사로 통했던 신일산업이 또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에 휘말렸는데. 지난달 28일 주주총회에서 한 개인투자자가 ‘적대적 M&A’를 선언. 2002년 이후 세 번째. 중국산 저가 선풍기와 싸우는 과정에 증자를 하다 보니 최대주주 지분이 8.4%까지 떨어진 게 약점.
대한상의 홍보실 발칵 뒤집힌 사연
‘어떻게 그딴 신문에 그런 기사가 나지?’ 조직의 최고책임자한테 이런 문자를 받는다면 홍보실장은 기겁할 수밖에. 대한상의 홍보실이 1일 박용만 회장한테 이런 문자를 받고 전 직원이 나서 신문을 뒤지고 인터넷 검색하고, 두산그룹 홍보실 도움까지 받았는데, 박 회장의 후속 문자는 ‘일면에 났자나!! 만우일보’.
프랑스 대통령, 영국에선 ‘짱’
스캔들로 지지율이 20%선까지 떨어진 프랑스 대통령. 최근 지방선거에서 참패해 심기가 불편할 텐데. 영국에서는 꽤 인기를 끌고 있다고. 영국 의사들이 포기한 소년을 프랑스 의사들이 살려냈고 ‘의사들한테 훈장을 줘야 한다’는 소년의 편지에 대통령이 응답, 소원을 들어줬기 때문.
“기업으로 치면 안전행정부의 고객은 공무원이다.” “고객이 세종시에 있는데 서울에 있는 게 말이 되느냐.” 세종시 공무원들 입에서 이런 불만이 나온다고. 자기네를 세종시로 보내놓고 광화문에 버티고 있는 게 곱게 보일 리 없을 터. 안행부의 세종시 이전을 포함한 ‘행복도시 특별법 개정안’을 환영하는 이유.
선풍기 명가 신일산업, 또 먹잇감
수십년 동안 선풍기의 대명사로 통했던 신일산업이 또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에 휘말렸는데. 지난달 28일 주주총회에서 한 개인투자자가 ‘적대적 M&A’를 선언. 2002년 이후 세 번째. 중국산 저가 선풍기와 싸우는 과정에 증자를 하다 보니 최대주주 지분이 8.4%까지 떨어진 게 약점.
대한상의 홍보실 발칵 뒤집힌 사연
‘어떻게 그딴 신문에 그런 기사가 나지?’ 조직의 최고책임자한테 이런 문자를 받는다면 홍보실장은 기겁할 수밖에. 대한상의 홍보실이 1일 박용만 회장한테 이런 문자를 받고 전 직원이 나서 신문을 뒤지고 인터넷 검색하고, 두산그룹 홍보실 도움까지 받았는데, 박 회장의 후속 문자는 ‘일면에 났자나!! 만우일보’.
프랑스 대통령, 영국에선 ‘짱’
스캔들로 지지율이 20%선까지 떨어진 프랑스 대통령. 최근 지방선거에서 참패해 심기가 불편할 텐데. 영국에서는 꽤 인기를 끌고 있다고. 영국 의사들이 포기한 소년을 프랑스 의사들이 살려냈고 ‘의사들한테 훈장을 줘야 한다’는 소년의 편지에 대통령이 응답, 소원을 들어줬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