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한 중3…문제해결력 OECD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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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업성취도평가 2012
2003년 이어 2연패
2003년 이어 2연패
국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OECD는 1일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2012’와 함께 측정한 ‘컴퓨터 기반 문제해결력 평가’ 결과를 이처럼 발표했다. 문제해결력이란 분명한 해결 방법을 즉각적으로 찾을 수 없는 문제 상황을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한 인지적 과정과 관련된 능력으로, PISA 2003에서 지필평가로 처음 시행됐고 PISA 2012에서는 컴퓨터 기반으로 측정됐다.
이번 평가에는 44개국(OECD 회원국 28개국, 비회원국 16개국)이 참여했다. 한국은 평균 561점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1위였고 비회원국을 포함한 44개국에서도 싱가포르(562점)와 함께 최상위 수준이었다. 한국은 2003년 문제해결력 평가에서도 전체 참여국(40개국) 중에서 1위를 나타내기도 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OECD는 1일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2012’와 함께 측정한 ‘컴퓨터 기반 문제해결력 평가’ 결과를 이처럼 발표했다. 문제해결력이란 분명한 해결 방법을 즉각적으로 찾을 수 없는 문제 상황을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한 인지적 과정과 관련된 능력으로, PISA 2003에서 지필평가로 처음 시행됐고 PISA 2012에서는 컴퓨터 기반으로 측정됐다.
이번 평가에는 44개국(OECD 회원국 28개국, 비회원국 16개국)이 참여했다. 한국은 평균 561점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1위였고 비회원국을 포함한 44개국에서도 싱가포르(562점)와 함께 최상위 수준이었다. 한국은 2003년 문제해결력 평가에서도 전체 참여국(40개국) 중에서 1위를 나타내기도 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