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이종석-박해진 대본 리딩, 첫 연습에 역할 몰입도 '활활'
'닥터이방인' 이종석-박해진 대본 리딩

배우 이종석과 박해진이 출연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첫번째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일 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제작사 아우라미디어는 지난 2월 11일 경기도 일산시 탄현에 위치한 SBS 제작센터에서 첫 대본 리딩을 진행했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가 진혁과 작가 박진우, 김주를 비롯한 제작진과 출연 배우 이종석, 박해진, 강소라, 천호진, 전국환, 박해준, 최정우, 정인기, 아역배우 김지영, 구승현 등이 참석해 '닥터 이방인'의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종석과 박해진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은 대본에 집중하며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진지한 눈빛으로 뛰어난 몰입도를 보이는 배우들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닥터 이방인' 제작사 측 역시 "이종석, 박해진을 비롯한 배우들이 첫 대본 리딩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만큼 연기력을 폭발시켰다"며 "제작진마저 깜짝 놀라게 한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를 시청자 분들이 눈으로 꼭 확인해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의 후속작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물로, 오는 28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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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