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전자가 급락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전날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가격제한폭(하한가)까지 떨어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9시13분 현재 써니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95원(6.47%) 오른 3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써니전자는 전날 163억원 규모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4.95% 하락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