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2일 오전 11시14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03% 오른 2048.03을 기록 중입니다.



어제(1일) 중국 제조업 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우선 반영되며 지수는 5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에 성공했지만 추가적인 모멘텀 부재해 추가적인 강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구체화된 경기 부양 정책이 나오기 전까지 지수는 보합권에서만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종목 가운데 중국 최대 가전회사인 메이디그룹이 1%대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고,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쑤닝윈샹도 약세입니다.



중국민생은행은 0.26% 하락 중입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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