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판매 호조에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2일 오후 2시28분 현재 쌍용차는 전날보다 450원(5.01%) 급등한 9430원을 기록 중이다. 한때 969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쌍용차는 전날 '뉴 코란도 C'의 해외 출시 이후 꾸준한 수출물량 증가로 지난달 총 1만323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23% 늘어난 것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