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 12명 가운데 8명이 수익률 개선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6거래일 연속 오르며 2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닥지수도 1% 넘게 상승했다.

배승호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지점 대리가 2.14%의 수익을 냈다. 현재 2위로 누적수익률은 19.70%에 달한다. 그는 현대통신(14.93%) 전량을 매도해 31만 원 차익실현을 했다. 신규 매수한 톱텍은 6% 이상 급등했다. 기존 보유 종목 가운에 이디(8.31%). 아이디에스(1.41%), 조선선재(1.69%), 진양제약(1.24%), 링네트(0.45%) 등도 상승했다.

김한상 우리투자증권 테헤란로WMC 대리는 2.33%의 수익을 올렸다. 누적수익률 13.20%로 3위를 유지했다. 이날 매매는 없었으나 파세코(7.10%), 바이로메드(4.20%), 한스바이오메드(1.12%), SK케미칼(1.26%), 노루페인트(0.82%) 등 기존 종목 대부분이 오른 덕이다.

정재훈 하이투자증권 압구정지점 차장도 2% 넘는 수익을 냈다. 신성통상(5.63%), ITX시큐리티(3.90%) 등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날까지 누적수익률은 3.43%. 순위는 8위다.

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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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