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일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를 장관으로 임명했다.

이에 따라 신임 강 장관은 이날 오후부터 공식업무를 시작한다.

앞서 지난달 24일 열린 국회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이 강 장관의 위장전입과 농지보유등을 문제삼아 청문회보고서 채택을 거부해 임명이 보류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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