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5' 준우승자 박시환이 10kg을 감량해 화제다.
박시환은 지난 1일 자신의 공식 SNS에 "약속했던 선물을 공개합니다. 곧 나올 첫 번째 미니 앨범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시환은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하고 상의를 탈의한 채 몽환적인 표정을 연출하고 있다. 날렵해진 턱선과 탄탄해진 상반신 근육 등 '슈퍼스타K5' 출연 당시와는 확연히 달라진 박시환의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박시환의 상반신 누드 사진은 박시환이 직접 결정한 콘셉트로, 한 촬영 관계자는 "박시환이 집안 형편상 가수의 꿈을 미뤄둬야 했던 과거의 자신을 벗고 다가올 미래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싶어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시환 역시 "꿈만 같은 데뷔를 앞두고 제 목소리를 들려드리기 전에 앞서 맨몸으로 저의 의지와 변화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각오를 전했다.
박시환은 이번 촬영을 앞두고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10kg의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환 10kg 감량에 누리꾼들은 "박시환 10kg 감량, 이미지 변신 대성공", "박시환 10kg 감량, 살만 뺐는데 이렇게 멋있어지다니", "박시환 10kg 감량, 다른 사람 같다" "박시환 10kg 감량, 각오만큼 음악 활동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