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신작 게임 '낚시의 신' 흥행에 힘입어 이틀째 상한가로 치솟았다.

3일 오전 9시5분 현재 컴투스는 전날보다 4400원(13.33%) 오른 3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컴투스는 '낚시의 신'이 글로벌에서 인기 순위 10위권에 들었다고 밝혔다.

유승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낚시의 신이 출시 일주일 만에 한국, 중국, 미국, 유럽 등 전세계에서 골고루 흥행에 성공 중"이라며 "국내 업체중 글로벌에서 모두 흥행한 게임이 탄생한 경우는 처음으로 전세계 150개국에서 하루 100만 원 매출만 가정해도 1억5000만 원의 매출액이 발생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