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봄 기운 물씬 돋우는 신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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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은 민들레와 두릅, 미나리, 참나물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24절기 중 다섯 번째인 '청명'(4월5일)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한다. 비비고의 청명 맞이 신메뉴 '민들레 골동면과 비비고 만두 반상'은 봄내음이 물씬나는 제철 채소 민들레를 식재료로 썼다.
민들레 골동면은 민들레로 만든 소면, 민들레 잎과 꽃잎, 신선한 나물을 상큼한 간장 소스에 비벼먹는 메뉴다. 비비고 골동면에 민들레를 넣어 재탄생했다. 비비고 만두는 해삼 모양으로 빚은 미만두를 재현햇다. 민들레 골동면과 비비고 만두 반상>은 4월 한정이다.
더스테이크하우스 바이 빕스는 '그린 스프링'을 테마로 5종의 신메뉴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메뉴는 CJ푸드빌 양식 메뉴 개발을 총괄하는 백상준 수석 셰프의 야심작이다. 독창적인 스테이크 조리법과 참나물, 아스파라거스 등 신록색의 봄 제철 채소를 활용했다.
대표적인 신메뉴는 '한우 암소 스테이크'로 지방층이 다른 겉살과 안살을 구분, 팬 프라잉과 그릴링 두 가지 방식으로 구웠다. 아스파라거스와 그린빈즈, 브뤼셀 스프라우트 등을 곁들여 맛을 균형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참나물 등 봄 제철 채소에 화이트 발사믹 크림치즈 드레싱을 곁들인 '셰프 추천 샐러드 더 그린'(The Green)과 구운 크랩, 양송이 슬라이스와 게살을 곁들인 진한 맛의 '크랩 비스큐 수프'는 스타터 메뉴로 새로운 메뉴다.
이 외에도 프랑스의 3대 진미(珍味)로 꼽히는 블랙 트러플과 트러플 오일로 풍미를 더한 '트러플 매쉬드 포테이토', 와인 그레이비 소스를 곁들인 '그레이비 매쉬드 포테이토' 등도 선보인다.
딤섬&차이니즈 퀴진 '몽중헌'은 봄에 먹어야 제 맛인 달래, 두릅, 돌나물, 미나리, 풋마늘 등을 사용한 메뉴를 내놓았다. 제철 재료의 식감과 향을 그대로 살린 '춘화칠미' 코스는 이달 30일까지 선보인다. '달래 토마토 전복 냉채', '두릅 가상해삼', '돌나물 딸기망고새우', '어향 미나리 생선요리', '풋마늘 소고기볶음' 등이다. 냉이의 향을 살려 맑게 끓여낸 '냉이 사천탕면'과 딸기와 타피오카 전분으로 곱게 갈아낸 후식인 '딸기 시미로'도 봄 메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한식 브랜드 비비고는 24절기 중 다섯 번째인 '청명'(4월5일)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한다. 비비고의 청명 맞이 신메뉴 '민들레 골동면과 비비고 만두 반상'은 봄내음이 물씬나는 제철 채소 민들레를 식재료로 썼다.
민들레 골동면은 민들레로 만든 소면, 민들레 잎과 꽃잎, 신선한 나물을 상큼한 간장 소스에 비벼먹는 메뉴다. 비비고 골동면에 민들레를 넣어 재탄생했다. 비비고 만두는 해삼 모양으로 빚은 미만두를 재현햇다. 민들레 골동면과 비비고 만두 반상>은 4월 한정이다.
더스테이크하우스 바이 빕스는 '그린 스프링'을 테마로 5종의 신메뉴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메뉴는 CJ푸드빌 양식 메뉴 개발을 총괄하는 백상준 수석 셰프의 야심작이다. 독창적인 스테이크 조리법과 참나물, 아스파라거스 등 신록색의 봄 제철 채소를 활용했다.
대표적인 신메뉴는 '한우 암소 스테이크'로 지방층이 다른 겉살과 안살을 구분, 팬 프라잉과 그릴링 두 가지 방식으로 구웠다. 아스파라거스와 그린빈즈, 브뤼셀 스프라우트 등을 곁들여 맛을 균형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참나물 등 봄 제철 채소에 화이트 발사믹 크림치즈 드레싱을 곁들인 '셰프 추천 샐러드 더 그린'(The Green)과 구운 크랩, 양송이 슬라이스와 게살을 곁들인 진한 맛의 '크랩 비스큐 수프'는 스타터 메뉴로 새로운 메뉴다.
이 외에도 프랑스의 3대 진미(珍味)로 꼽히는 블랙 트러플과 트러플 오일로 풍미를 더한 '트러플 매쉬드 포테이토', 와인 그레이비 소스를 곁들인 '그레이비 매쉬드 포테이토' 등도 선보인다.
딤섬&차이니즈 퀴진 '몽중헌'은 봄에 먹어야 제 맛인 달래, 두릅, 돌나물, 미나리, 풋마늘 등을 사용한 메뉴를 내놓았다. 제철 재료의 식감과 향을 그대로 살린 '춘화칠미' 코스는 이달 30일까지 선보인다. '달래 토마토 전복 냉채', '두릅 가상해삼', '돌나물 딸기망고새우', '어향 미나리 생선요리', '풋마늘 소고기볶음' 등이다. 냉이의 향을 살려 맑게 끓여낸 '냉이 사천탕면'과 딸기와 타피오카 전분으로 곱게 갈아낸 후식인 '딸기 시미로'도 봄 메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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