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3일 서울 명동 본사에서 KAIST와 금융서비스 관련 빅데이터 연구 및 운영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 두 번째부터 임종식 신한카드 부사장, 신하용 KAIST 산업시스템공학과 학과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3일 서울 명동 본사에서 KAIST와 금융서비스 관련 빅데이터 연구 및 운영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 두 번째부터 임종식 신한카드 부사장, 신하용 KAIST 산업시스템공학과 학과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3일 오전 서울 명동 본사에서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금융 빅데이터 연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신한카드의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한국형 빅데이터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또 데이터를 기업의 핵심 역량으로 키우는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분야도 공동연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