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강세 수요 줄어…국내 금값 9700원 하락
미국 달러화 강세와 유럽 증시 상승 등의 요인으로 금 수요가 줄어 국제 금 가격이 하락하면서 국내 귀금속류 가격도 동반 하락했다.

금은 3.75g당 16만5000원으로 전주(17만4700원)보다 5.6% 값이 내렸고, 은(3.75g)은 같은 기간 100원 값이 떨어져 2610원에 거래됐다.

철강재를 비롯한 토목자재, 건축자재, 기계설비재 등 대부분의 제품은 전주 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기동(99.99% 이상)은 국제시세 상승으로 t당 전주 대비 6만3000원 오른 81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철규 < 한국물가협회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