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80억달러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2차 중도금 3억8750만달러(약 4150억원)와 공정률에 따른 기성금 1억1600만달러(약 1250억원)를 이라크 정부로부터 받았다고 3일 발표했다.

한화건설은 올 하반기에도 3차 중도금 3억8750만달러(약 4150억원)를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내년부터 연평균 2만가구씩, 5년에 걸쳐 총 10만가구 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