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는 오는 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키즈컬쳐센터인 '아이에게(aiege)'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보령메디앙스, DDP에 키즈컬쳐센터 '아이에게' 개장
아이에게는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고 전했다. 키즈북카페, 제품체험 공간, 글로벌완구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보령메디앙스는 유럽 완구샵 '이츠이매지컬(ItsImagical)' 1호점을 아이에게 DDP본점을 통해 선보인다. 이츠이매지컬은 '아이들을 위한 꿈의 공장'이란 콘셉트로 완구를 비롯해 악기, 인형, 자전거, 아웃도어 제품 등을 각 연령별, 카테고리별로 판매한다.

키즈북카페는 도서를 기증 받고 일부 판매하는 공간이다. 수익금은 보령사회복지재단인 보령중보재단에 기부한다. 북리펀드 제도를 운영해 다 읽은 책을 다시 반납하거나 도서를 기증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아이맘 플러스 포인트를 부여한다.

카페테리아에선 아이와 엄마를 위한 유기농 음료와 스낵 등 올곧은 먹거리와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보령메디앙스는 매장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카페테리아와 이츠이매지컬 매장 내에서 물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1일 200명)으로 더 퓨어 아임키즈 야외놀이 선크림을 증정한다. 또한 이츠이매지컬에서 1만원 이상 구입하면 에코백을 준다.

이달 17일까지 키즈북카페에 비치된 도서 속에서 선크림, 음료권 등이 적혀있는 보물쿠폰을 찾으면 해당 상품을 증정하는 깜짝 행사도 진행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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