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

공서영 시구가 겨드랑이 노출로 화제다.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트윈스-SK와이번스의 경기에 공서영 아나운서가 시구자로 등장했다.

이날 공서영은 반팔 상의와 스키니진을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언뜻 보기엔 평범한 의상이지만 비밀은 겨드랑이에 있었다. 시구 당시 유니폼 겨드랑이 부분이 절개돼있던 것. 방송 이후 공서영 시구 노출 논란이 일어났다.

공서영은 4일 트위터를 통해 “겨드랑이 노출이라니요. 유니폼은 다들 그런거 알잖아요”라고 글을 올려 당시 의상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공서영은 시구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 패대기가 아니다. 감격. 오늘은 야구장에서 맥주와 함께 야구를..."이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해 공서영이 잠실 야구장에서 시구자로 나섰으나 공이 바닥에 내리꽂히는 일명 '패대기 시구'를 펼친 것에 대한 것이다.

'공서영 시구'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서영 시구, 특이하다” “공서영 시구, 연습 열심히 했구나” “공서영 시구,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서영 시구
공서영 시구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