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장우영, 박세영은 함께 운동을 하러 헬스 클럽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운동을 하러 간 장우영과 박세영은 우선 각자 탈의실로 가 운동복으로 갈아입었고, 우영이 먼저 갈아입고 나와 박세영을 기다렸다.
잠시 후, 우영은 깜짝 놀랐다. 아내 박세영이 타이트한 민소매 티에 점퍼를 걸친 의상을 입고 나타난 것.
장우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세영의 옷이) 너무 저기 돼 있더라. 뭔지 아시죠?"라며 아내의 노출에 민감해했다. 이어 "나쁘지 않은데 사람들 앞에서는 가렸으면 좋겠다..그런건 집에서만"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박세영은 운동복을 입은 장우영에 대해 "민소매를 입었는데 놀랐다. 진짜 마르기만 할 것 같았는데 그렇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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