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제네시스, 美 출시 6년 만에 1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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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만5000대 판매 기대
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지 6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달성했다.
현대차는 2008년 미국에 첫선을 보인 제네시스가 지난달 1003대 팔려 올 1분기까지 누적 판매량 10만506대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의 대형 승용차가 미국에서 10만대 이상 팔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네시스는 2008년 6월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해 그해 12월까지 7개월 동안 6167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듬해에는 ‘2009 북미 올해의 차’에 뽑히며 미국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 차원 높였다.
데이브 주코브스키 현대차 미국 법인장은 올초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4 북미 오토쇼’에서 “미국에서 신형 제네시스를 올해 2만5000대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현대차는 2008년 미국에 첫선을 보인 제네시스가 지난달 1003대 팔려 올 1분기까지 누적 판매량 10만506대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의 대형 승용차가 미국에서 10만대 이상 팔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네시스는 2008년 6월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해 그해 12월까지 7개월 동안 6167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듬해에는 ‘2009 북미 올해의 차’에 뽑히며 미국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 차원 높였다.
데이브 주코브스키 현대차 미국 법인장은 올초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4 북미 오토쇼’에서 “미국에서 신형 제네시스를 올해 2만5000대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