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양호한 1분기 실적 예상-아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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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투자증권은 7일 한미약품에 대해 올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8000원을 제시했다.
지난 1분기 실적도 수출 호조 등으로 양호할 것으로 봤다. 노경철 연구원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3.4%와 10.0% 증가한 1932억원과 19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1분기 본사 수출은 55% 증가한 282억원으로 예상되고, 올 2월부터 시작된 개량신약 에소메졸의 미국 수출이 90억원대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북경한미도 지난해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노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8.8% 증가한 8675억원, 영업이익은 36.0% 늘어난 84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에소메졸의 수출과 글로벌 제약사 MSD와의 공동 마케팅, 북경한미의 지속적인 성장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지난 1분기 실적도 수출 호조 등으로 양호할 것으로 봤다. 노경철 연구원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3.4%와 10.0% 증가한 1932억원과 19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1분기 본사 수출은 55% 증가한 282억원으로 예상되고, 올 2월부터 시작된 개량신약 에소메졸의 미국 수출이 90억원대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북경한미도 지난해 4분기에 이어 1분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노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8.8% 증가한 8675억원, 영업이익은 36.0% 늘어난 84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에소메졸의 수출과 글로벌 제약사 MSD와의 공동 마케팅, 북경한미의 지속적인 성장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