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전문회사 위드윈인베스트먼트(대표 안성민·사진)가 9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재단법인 진서문화교육재단(jsculture.co.kr) 출범식을 연다.

진서재단은 저소득층, 결손가정, 미혼모 등 사회적 약자에게 음악교육을 비롯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진서재단의 위드윈오케스트라와 위드윈리코더앙상블이 마련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 이웃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갖도록 돕는 게 목표다.

안 대표는 “저소득층 청소년뿐 아니라 문화예술의 사각지대에 있는 일반인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우/김병근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