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환 부문장·이한춘 연구원 '이달의 엔지니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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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에어컨부품 개발 공로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달의 엔지니어상’ 4월 수상자로 지승환 이노와이어리스 부문장(45·왼쪽)과 이한춘 LG전자 수석연구원(44·오른쪽)을 선정했다.
지 부문장은 지난 15년간 이동통신 시험·계측 솔루션 개발업무를 담당해온 엔지니어다. 최근 자체 개발한 4세대 이동통신(LTE) 펨토셀을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에 공급해 세계 최대 규모로 상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수석연구원은 공조용 에어컨에 적용되는 공랭식 열교환기의 주요 구성품인 알루미늄 핀과 구리 튜브의 고효율화 설계를 통해 원재료비를 줄이는 등 제품의 수익성과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2002년부터 시행된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기술 혁신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현장 엔지니어에게 준다. 매달 중소기업과 대기업 부문에서 각 1명을 선정해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등이 주관한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지 부문장은 지난 15년간 이동통신 시험·계측 솔루션 개발업무를 담당해온 엔지니어다. 최근 자체 개발한 4세대 이동통신(LTE) 펨토셀을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에 공급해 세계 최대 규모로 상용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수석연구원은 공조용 에어컨에 적용되는 공랭식 열교환기의 주요 구성품인 알루미늄 핀과 구리 튜브의 고효율화 설계를 통해 원재료비를 줄이는 등 제품의 수익성과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2002년부터 시행된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기술 혁신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현장 엔지니어에게 준다. 매달 중소기업과 대기업 부문에서 각 1명을 선정해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미래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 등이 주관한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