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4.04.07 20:57
수정2014.04.08 02:00
지면A30
전국 브리프
부산시는 100년 만에 부산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부산시민공원을 오는 5월1일 공식 개장한다고 7일 발표했다. 부산시민공원은 부산진구 범전·연지동 옛 미 하야리아부대 부지 53만800㎡에 6679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2011년 8월 착공에 들어간 지 2년8개월 만에 완공됐다. 97만여 그루의 각종 나무로 이뤄진 산책길과 생태 복원 하천인 부전천 및 전포천 등으로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