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할랄' 인증…정관장, 중동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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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가 할랄(halal) 인증을 받아 중동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인삼공사는 8일 정관장 뿌리삼과 홍삼농축액 등 3개 품목이 한국이슬람교중앙회의 할랄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할랄은 ‘허용된 것’이라는 뜻의 아랍어로, 이슬람 율법에 맞게 생산된 제품을 총칭한다. 친환경 방식으로 길러진 원료를 사용해야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롭다. 최근에는 할랄 인증식품은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이슬람 문화권 외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삼공사는 8일 정관장 뿌리삼과 홍삼농축액 등 3개 품목이 한국이슬람교중앙회의 할랄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할랄은 ‘허용된 것’이라는 뜻의 아랍어로, 이슬람 율법에 맞게 생산된 제품을 총칭한다. 친환경 방식으로 길러진 원료를 사용해야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롭다. 최근에는 할랄 인증식품은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이슬람 문화권 외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