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1970년대를 풍미한 ‘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 남진(68·사진)이 데뷔 50주년을 기념해 8일 신곡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미니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파트너’를 비롯해 ‘상사화’ ‘신기루 사랑’ ‘겁이나’ ‘내 나이 5060’ 등 다섯 곡을 담았다. 1964년 1집 ‘서울 플레이보이’로 데뷔한 그는 50년간 ‘님과 함께’ ‘그대여 변치마오’ 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