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53조 원, 영업이익 8조400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보다 0.25% 늘었지만 영업 이익은 4.33% 감소했다.

실적 발표 전 주요 증권사 25 곳이 삼성전자 1분기 실적 추정치를 합산해 평균한 결과에 따르면 매출은 54조6807억 원, 영업 이익은 8조4589억 원이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